프라이머리, '아이 갓 씨(I Got C)' 표절 논란 휩싸여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1-03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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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와 박명수가 결성한 '거머리'가 부른 '아이 갓 씨(I Got C)'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편에 '아이 갓 씨(I Got C)' 무대가 공개되며 음원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가수의 곡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방송 직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곡이 네덜란드 출신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박지윤의 '미스터 리'도 카로 에메랄드 '원 데이'(One day)'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전혀 다른 곡"이라며 해명했다.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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