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서 여가수 패러디…이번엔 선미?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1-06 1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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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연말에 준비 중인 콘서트를 위해 여가수 패러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이 와중에 여가수 페러디 또 준비해야 하나 #24시간이모자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싸이는 걸그룹을 포함한 여가수를 패러디한 코너를 기획해 매 콘서트마다 충격과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4월 단독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를 패러디했다. '싸욘세'로 변신해 열정적인 허리돌림으로 '싱글레이디'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싸이는 이효리, 아이비, 보아, 레이디가가, 소녀시대, 박지윤,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스타 등의 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달밤의 체조'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파격여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달밤의 체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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