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수근 논란에도 시청률 소폭 상승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1-13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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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이수근의 통편집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1월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수농구동호회인 '창원' 팀과 두번째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수근은 전체샷으로 잡힌 화면에는 언뜻 보였으나 반대편에 앉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후 경기에 앞서 팀원들을 소개하는 순간에도 이수근의 순서는 생략됐다.

또 경기가 진행되면서도 이수근의 모습은 편집으로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나머지 '예체능' 멤버들의 경기모습 위주로 방송됐다.

앞서 이수근 소속사는 이수근이 불법 도박 혐의로 인한 논란에 휩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뜻과 함께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심장이 뛴다' 3.4%, MBC 'PD수첩'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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