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후 전국 곳곳 영하권, 오전까지 눈ㆍ비 예상

윤형호 / 기사승인 : 2013-11-19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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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첫눈 후 밤사이에도 곳곳에 눈이 내렸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는 4.9cm, 전북 장수는 4cm의 눈이 쌓였다.



이에 따라 충청과 전북 일부,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고,이 눈이 녹기도 전에 지금 영하권까지 떨어진 곳이 있어 빙판길 및 방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현재 강원 산간에는 -14.8도까지 떨어져 있다.



그리고 서울은 지금은 -0.7도를, 약 두시간 전에는 -1.5도까지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어제만큼 춥겠고,서울 4도, 청주 5도, 대구 9도로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것이다.















지금도 충청과 남부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오전까지 충청과 전북,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쌓이겠고, 전남과 경북 일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정도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 서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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