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산뜻한 첫 출발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1-30 2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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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tvN예능 ‘꽃보다 누나’가 숱한 화제를속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누나’의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전 편인 ‘꽃보다 할배’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5.8% (대만 편-8월 30일 방송)보다 2.8%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 대 시청률 1위인 SBS'정글의법칙-in 사바나’의 시청률 11.4%와 3.7%P 차이를 보이며 동시간 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이 날 방송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꾸리는 김희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짐을 싸는 중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나타난 남편 이찬진이 촬영 중임을 알게 되면서 얼른 몸을 숨겨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깨알같은 등장이였지만 임팩트는 컸다.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찬진과 김희애는 1996년 결혼하여 첫 IT사업가와 배우 커플로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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