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 숨진 채 발견 '충격'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2 16:50:34
  • -
  • +
  • 인쇄










▲ (출처-GF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지훈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12일 “김지훈이 금일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은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의 지인은 “김지훈이 최근 빚이 좀 있는 등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김지훈의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며,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2008년 김지훈은 결혼했지만 아내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으며 김지훈은 마약 혐의로 입건 되는 등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은 한 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