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인증샷, 네티즌들 '비난'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3 1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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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강유미 트위터)





개그우먼 강유미의 ‘구급차 인증샷’이 논란이 되고 있다.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타고 이동하는 중...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일...”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급차 내부로 각종 의료기구와 약품이 보인다.



게재 된 사진과 글이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는 강유미가 ‘공연 지각’을 빌미로 급한 환자들을 이송해야하는 구급차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강유미의 구급차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유미, 구급차가 무슨 퀵이냐’, ‘지각해서 구급차 탄 걸 SNS에 올리는 건 무슨 개념이냐’, ‘구급차가 무슨 택시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강유미의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13일 "해당 구급차는 민간단체에서 사설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워낙 급해 상황을 설명을 드리고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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