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미연에게 폭풍 감동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4 1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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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J E&M)



‘꽃보다 누나’에서 답답한(?) 짐꾼으로 화제인 이승기가 이미연의 배려에 폭풍 감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꽃보다 누나'는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일행들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해 숙소를 찾아가는 모습을 방영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김자옥의 가방을 들고 있는 이승기에게 “남자가 이런거 들면 출세 못한다”며 김자옥의 가방을 대신 들어줬다. 이에 이승기는 이미연에게 “감동이에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미연은 저녁시간에 이승기 그릇에 라면을 부어주며 “밥 또 하고 있으니까 승기야 더 많이 넉넉하게 먹어”라며 막내 동생 승기를 살뜰히 챙겼다. 이에 이승기는 “누나 정말 감사해요. 저 챙겨주는 건 누나 밖에 없네요”라고 말해 이미연의 배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배우 4인방을 챙기는 모습에서 답답함과 어설픔을 보여 자책 한 이승기가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꽃보다 누나'는 시청률10.3%,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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