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지섭, 쓸쓸하지 않다 거듭 강조 … 왜?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4 2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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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무한도전' 방송 장면 캡처



배우 소지섭이 미친 예능감을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은 연말특집 ‘2013 쓸친소 파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절친들 중 외로운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섭외에 나섰다.



특히 정준하는 전화 한통으로 소지섭을 초대해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이어 운동 후 민낯으로 등장한 소지섭에게 멤버들이 쓸친소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소지섭은 “전 쓸쓸하지 않다,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의 출연이 불투명해지자 아쉬워 한 멤버들은 소지섭에게 ‘나홀로 집에’의 맥컬린 컬킨 표정을 요청했다. 이에 소지섭은 처음에는 부끄러워 하다 마침내 양손을 볼에 대고 맥컬리 컬킨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노홍철이 힙합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는 소지섭에게 “힙합 좋아하니까 와라. 데프콘도 온다. 와서 노래 한 곡 해라”고 말했고, 이에 소지섭은 “전 비디오형 래퍼다. 다 립싱크로 했다”고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쓸친소’ 특집에는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 지상령, 오나미, 박지선, 양평이형, 써니, 윤상 등이 멤버들의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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