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은우 아들, 알고 보니 아이돌, "리듬감 물려받았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0 10:44:52
  • -
  • +
  • 인쇄










▲ (출처-SBS'좋은 아침' 방송 캡처)



개그맨 김은우의 아들이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의 효석이라는 점이 밝혀져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7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개그맨 김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김은우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위해 직접 식사준비를 했다. 김은우가 정성들인 요리로 맞이한 아들은 바로 그룹 레드애플 드러머 효석이였다. 효석은 훨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 잡았다.



집에 온 효석은 아버지 못지 않은 개인기를 보이며 “내 리듬감은 아빠의 개인기에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우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은우, 아들이 훈남이네요’, ‘김은우, 아들이랑 붕어빵이네’, ‘김은우, 아들 끼는 아빠를 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