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 밀라노 패션쇼에?! … 김태호 PD "준비중"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24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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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i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의 이탈리아 패션위크 참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팀이 이탈리아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아 내년 1월 출국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진행중이고 가능성은 반반이다. 방송에 나갔다시피 밀라노 패션쇼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몇 군데서 오디션 이야기가 있어 여차하면 밀라노로 갈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멤버 전원이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오르기 어려워 일부 멤버를 중심으로 개인 스케줄을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팀은 노홍철의 제안으로 지난 10월부터 밀라노 패션위크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특히 노홍철과 정준하는 한달 동안 각각 15kg과 18kg을 감량하며 밀라노 패션위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왔다.



앞서 무한도전팀은 지난 2006년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참여해런웨이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폭발적 호응을 만들어 낸 ‘무한도전’팀이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해 어떤 이변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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