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비버가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주고있다.

저스틴비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공식적으로 은퇴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언론은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 그들은 많은 거짓말을 만들었고 내가 실패하길 바랐지만 난 팬들을 떠나지 않았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고 언론에 대한 서운함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며 "난 영원히 여기 있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최근 미국 언론은 저스틴 비버가 지난 17일 (현지시각) LA의 '파워106'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에서 새 앨범 '저널스(Journals)'가 내주 발매되면 은퇴 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저스틴비버는 최근 몇 달간스트리퍼들과의 파티, 자신이 머물던 호텔 담벼락에 낙서 파문, 브라질에서의 사창굴 소동 등 논란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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