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가난 상속자에서 왕비로 신분 급상승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6 1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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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A.L.T 엔터테인먼트) (출처-S.A.L.T 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가난한 상속자에서 왕비로 신분이 급상승됐다.

26일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가영화 '상의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며 "조선시대 의복을 주제로 한 흥미 진진한 시나리오와 매혹적인 캐릭터에 이끌려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신혜는 영화'상의원'을 통해 소녀와 숙녀 사이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실제로 존재한 기관인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감성 사극으로, 옷을 통해 빚어지는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등이 캐스팅 됐으며 데뷔작'남자사용설명서'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박신혜는 왕비로 분해 왕(유연석 분)과 함께 규율과 법도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 돌석(한석규 분), 탁월한 감각의 천재 공진(고수 분)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신혜는 2014년에도 아시아투어 등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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