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내년 1월 컴백을 알렸다.

26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방신기가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발표한다. 2012년 9월 출시한 '캐치 미' 이후 2년 만의 새 앨범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7집 앨범은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해 온 동방신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도 수록되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집 앨범 타이틀 명은 ‘TENSE’로, 10주년을 뜻하는 ‘10th Anniversary’의 ‘10th’와 발음이 유사하다. 또 ‘긴장된, 신경이 날카로운’ 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데뷔한지 10년이 되었지만 매 무대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를 연상케 하는 단어다. 이와 같은여러 의미를 담아7집 앨범 전체를 포괄하는 제목으로 ‘TENSE’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1월 3일 KBS'뮤직뱅크'에서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7집 활동의 화려한 기지개를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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