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콘서트서 투혼 발휘'지드래곤', 민망 노출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6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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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 트위터) (사진=싸이 트위터)


가수 싸이(36)가 그룹 빅맹 멤버 지드래곤(25)의 찢어진 바지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게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이 입고 있는 바지의 허벅지 부분이 찢어져 있어 다소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지드래곤은 창피해 하며한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고 싸이는 옆에서 지드래곤의구멍난 곳을 가리키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은 "북흐북흐"라고 답글을 남겨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지드래곤이 지난 24일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 나이트 스탠드 달밤의 체조'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직 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민망하겠다', '지드래곤 공연에 열중해서 바지 찢겨진 줄 몰랐나봐', '이걸 또 사진 찍는 싸이님.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일부터 연말 콘서트 '올 나이트 스탠드- 달밤에 체조'를공연해 회당 1만 2000여 명의 관객이찾아 월스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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