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추사랑은 미라이짱을 넘을 수 있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7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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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썰전' 방송 캡처 사진=JTBC'썰전' 방송 캡처


영화평론가 겸 허지웅이 추사랑이 미라이짱 같은 화보를 냈으면 하는 소망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은 지상파 방송 3사의 일요 예능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허지웅은 "추사랑이 정말 좋다. 세상에 태어나서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봤으면 좋겠따고 이토록 바란 적이 없다"며 '추사랑 앓이'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화보집으로 유명한 미라이짱이라고 있다. 추사랑은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화보집을 꼭 내야 한다"고 말했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인물로 '미래(미라이)에서 온 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칭이다. 카아시마 코도리는 귀여운 친구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책을 출간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썰전 미라이짱 추사랑 먹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라이짱도 귀엽다', '추사랑의 화보집 얼른 나왔으면', '귀여운 아이 둘의 사진 보니까 출산의 충동이 생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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