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차남 민율(5)군이 '아빠 어디가' 시즌 2 멤버로 합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성주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측 관계자는 30일 "김성주와 민율이 '아빠 어디가' 시즌 2 출연을 위해 제작진으로 검토 제안을 받았고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가 나이 어린 민율이의 출연에 걱정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율이 '아빠 어디가' 시즌2 멤버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관계자도 "현재 출연진들의 합류를 두고 최종 조율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율은 ‘아빠 어디가’ 시즌 1의 형제특집인 1,2편과 뉴질랜드 편에 출연해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일 15일에 제주도 여행을 끝으로 시즌1의 여정을 마쳤으며 내년 초 시즌2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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