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대형잡채' 탄생 비화, "우~애드리브"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1-05 1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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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균이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형잡채'는 애드리브로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배우 정우(쓰레기 역)와 김성균(삼천포 역)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택시’에서 김성균은 고아라(성나정 역)와 정우(쓰레기 역)가 삐삐 음성사서함을 녹음해주는 과정에서 김성균(삼천포 역)이 '우~대형잡채'라고 말한 장면은 애드리브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균은 "그 장면이 마지막 촬영이었다. 끝나면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김성균은 '신 인류의 사랑' 전주부분을 흥얼거리며 '우~ 대형잡채'라 말해 방송 당시 네티즌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정우와 김성균의 토크는 오는 11일 오후 8시40분에tvN ‘택시- 응사특집’ 2탄에서 이어지며 유연석(칠봉이 역)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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