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응사 공약 위해 명동에 뜬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1-05 1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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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아라 트위터 사진= 고아라 트위터


배우 고아라(23)가 '응답하라1994'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고아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L백화점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고아라는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발목 인대 부상으로 프리허그 대신 사인회로 공약을 변경했다.
이에 5일 오후 고아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참! 명동에서 프리허그가아닌 '팬 사인회'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고아라는환하게 웃으며 화장품 스킨병에 사인을 하고 있어 시청률 공약이 프리허그가 아닌 사인회로 변경된 점을 시사하고 있다.

고아라의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부상 얼른 회복하길', '우리 나정이 보러 명동 가야지', '우~나정사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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