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변신 김소니아 섹시 댄스, '농구장 후끈'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6 11:59:43
  • -
  • +
  • 인쇄
사진=SPOTV 화면 캡처 사진=SPOTV 화면 캡처


농구선수 김소니아(19)가 비욘세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5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에서 김소니아는 비욘세로 변신해 치어리더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김소니아는 2쿼터 종료 뒤 작전타임에 검정색 정장차림으로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노래가 진행된 뒤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의상으로 교체해 섹시댄스를 뽐냈다. 특히허리 라인이 보이는 짧은 원피스를 입은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인 김소니아는 한국계 아버지와 루마니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남부지구(삼성생명·신한은행·국민은행)가 중부지구(우리은행·하나외환·KDB생명)에게 98대90으로 승리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