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가 대형 계약의 배경과 올 시즌 계획등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힌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측은 6일 "텍사스와 7년간 1억 3천만 달러 계약의 잭팟을 터트린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측은 "이번 토크쇼는 추신수의 단독 토크쇼로 진행된다"며 "입담 좋은 추신수와 평소 독설로 유명한 '라디오스타' MC들의 설전이 볼 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텍사스 행을 선택한 이유와 올시즌 메이저리그를 준비하는 특별한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또 어려웠던 시절 옆을 지켜줬던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몸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의 관계 등을 시원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오는 1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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