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녀와 여인을 넘나드는 화보 공개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17 1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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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아역스타 성장의 바른 예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배우 김유정이 패션잡지 '얼루어 코리아'와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 속 여주인공을 오마주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은 수줍은 소녀 같은 청초한 매력과 함께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귀엽고 풋풋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유정은 머리에 진주장식을 하고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자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다. 또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에 가깝게소화한 모습에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김유정의 흑단처럼 검고 풍성한 머리칼은 눈꽃처럼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연말 쇄골을 드러낸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김유정은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더 성숙된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한 김유정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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