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이미 우린 4년차 법적 부부"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1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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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연 트위터 사진=김가연 트위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맞다"며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고 평일엔 임요환이 숙소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양가에서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하는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자 여배우와 프로게이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재 마카오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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