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설날사윗감 소개 男연예인 1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1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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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설날 사윗감으로 소개하고 싶은 남자연예인 1위로 뽑혔다.

21일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에 따르면 미혼여성 직장인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날, 부모님께 사윗감으로 소개하고 싶은 남자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칠봉이' 유연석이 38.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tvN금토드라마‘응답하라 1994’에서 부드러운 서울남자 칠봉이 캐릭터로 부드러운 밀크남 매력을 발휘, 여심을 사로잡았다. 응답자들은 "훤칠하고 시원한 외모에 예의도 발라 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아서" "'응사'에서처럼 나만 바라봐 주는 순정남일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2위는,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의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활약 중인 김수현이다. 그 뒤를 이어 요즘 '대세' 쓰레기 정우가 17.6%의 득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고, 그밖에 김우빈이 10.6%, '해태' 손호준, 이승기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유연석은 차기작으로 영화 ‘상의원’ ‘은밀한 유혹’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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