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클린센터 여전히 '먹통'···오전에 복구 약속 못지켜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3 1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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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민번호클린센터 홈페이지 캡처 사진=주민번호클린센터 홈페이지 캡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가 23일 오전까지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사들이 사상 최악의 정보유출 사태를 일으킨 가운데 주민등록번호 사용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의 이용이 23일 오전 11시까지 불가능한 상태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불가 현상에 대해 지난 22일 오용석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안전정책팀장은 “긴급작업반을 구성하여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증설을 하고 있으며, 23일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23일 오전 정상화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23일 오전 11시까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복구가 되지 않았고 이용 가능에 대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주민등록번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돼있는 사이트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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