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미녀 배우 제치고 당당히 화장품 모델 입성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3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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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존슨앤존슨 제공 사진=한국존슨앤존슨 제공


추사랑이 미녀배우만 할 수 있다는 화장품 모델에 등극했다.

120년 아기피부 전문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가 더욱 완벽해진 수딩내추럴 시리즈를 알리는 ‘세상의 두 가지 아기 피부’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수딩내추럴의 ‘까칠이’ 모델로 선정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추사랑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보여준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표정과 도도하고 시크한 행동이 캠페인 콘셉트와 잘 맞는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추블리’라는 애칭답게 수딩내추럴 캠페인 광고 속 추사랑은 건조한 피부 때문에 성격조차 까칠해진 아기 ‘까칠이’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도도하면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맘껏 뽐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추사랑은 촬영장 이곳 저곳을 활발하게 누비며 앙증맞은 애교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특히 추성훈은 촬영 내내 추사랑 곁에서 세심하게 로션을 발라주고, 주스나 요구르트를 챙겨주는 등 진정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추사랑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존슨즈베이비 수딩내추럴의 신규 TV광고는 오는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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