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가슴 강예원, '콤플렉스 아냐, 착각 말자' 쿨~

김현 / 기사승인 : 2014-01-28 1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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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틀맨 코리아 제공 사진=젠틀맨 코리아 제공


배우 강예원이 '젠틀맨 코리아'의 화보 촬영을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강예원은 그동안 영화 '해운대', '퀵', '점쟁이들' 등서 유독 몸이 고된 작품을 많이 했다. 이에 강예원은 "몸이 힘들면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여배우 중에서 몸 쓰는 배역을 쉽게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뿐 더러 그게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물다. 몸이 힘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여배우로서 '원 플러스 원'이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섹시한 몸매로 유명한 여배우이다 보니 이번 인터뷰에서도 어김없이 그녀의 몸매가 화제에 올랐다. 과거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말하기도 했던 강예원은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 언제부턴가 키가 크고 서구형인 글래머가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예전엔 '섹시한 것'에 아예 마음이 닫힌 상태였지만 이젠 마음이 열렸다. 섹시한 여배우의 계보를 잇고 싶단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예원의 속 깊은 인터뷰와 매력적인 화보는 '젠틀맨 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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