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선아 씨제스行 김준수와 한솥밥

김현 / 기사승인 : 2014-02-03 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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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뮤지컬 매니지먼트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뮤지컬 '드림걸즈', '에비타', '아이다', '위키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 식구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영입은 본격적인 뮤지컬 매니지먼트를 시작 하는 씨제스 첫 결실로 향후 재능 있고 잠재력 많은 배우들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김준수는 뮤지컬 데뷔 4년간 뮤지컬의 대중화와 '한류 뮤지컬' 가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입증 하며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선아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제작자들도 인정 하는 독보적인 배우로 평가 받고 있어 한류 뮤지컬을 이끄는 주역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씨제스 엔터의 종합 컨텐츠 비즈니스 시스템과 영향력 있는 두 배우가 만난 시너지는 뮤지컬 매니지먼트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후 '드림걸즈',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2013년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임을 입증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와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거미, 강혜정, 박유환 등이 속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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