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오늘 격투기 한일 데뷔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9 17:02:44
  • -
  • +
  • 인쇄
사진=로드FC 제공 사진=로드FC 제공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둔 개그맨 윤형빈이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V"라며 자신의 격투기 데뷔전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윤형빈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을 치른다. 격투기 신인이지만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만이 배정받는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윤형빈은 방송인 출신으로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8일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계체량에 임해하루 만에 6kg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화이팅입니다", "일본을 꼭 이겨주세요", "격투기 한일전 완전 흥미진진", "국민요정은 응원갑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경기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