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새 둥지 새 출발‥이병헌·한가인과 한솥밥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0 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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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그룹 원더걸스의 前 멤버 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희는 본인만의 유니크한 눈빛과 매력,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라며 "향후 본인만의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잠재력을 갖춘 배우라 생각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BH 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고수, 한가인, 한지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들이 포진한 회사로소희가 배우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예정.

같은 날 소희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사실을 알리며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라며 원더걸스 멤버들, 전 소속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의 꿈을 밝힌 소희는 지난해 12월 21일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만료되면서원더걸스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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