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뱀파이어 소녀로 돌아왔다.

선미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미의 신곡 '보름달(Full Mo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보인 '하이엔드 섹시'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선미는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때 보다 더욱 파격적이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소파에 앉아 M형로 다리를 벌리는 일명 ‘쩍벌’ 댄스와 엉덩이를 흔드는 자태 등 파격적인 안무가 인상적이다.

선미의 신곡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의 조화가 어울리는 곡이다.

선미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선미 이번에도 맨발인데 힐 신는 내 다리보다 더 길다", "몽환적인게 선미랑 잘 어울리는 컨셉이네", "빨리 선미 컴백무대 보고싶다", "노래 좋다. 이번에도 대박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드다운’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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