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8 18:39:43
  • -
  • +
  • 인쇄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 드라마로'참 좋은 시절'이22일 첫 방송된다.배우 이서진과 김희선이 호흡을 맞추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진경, 류승수,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했지만 검사로 성공한 강동석(이서진 분)이 주인공이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참 좋은 시절' 파이팅!
참 좋은 시절



배우 이서진, 김지호,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진경, 김광규(왼쪽부터)가 1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서진, 드라마로 돌아온 짐꾼



이서진



이서진은 '참 좋은 시절'에서 15년 만에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첫사랑 차해원(김희선 분)과 재회하는 오만하고 까칠한 검사 강동석으로 분한다.



김희선, 변함 없는 미모



김희선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에서 사채업자 차해원으로 분한다. 억척스럽게 보일 정도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동안 생활력 강한 인물을 여러 차례 연기해온 그는 앞서 소화했던 역할과 차해원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옥택연 '미소 머금고'
옥택연



옥택연은 극중 강동석(이서진 분)의 동생 강동희 역을 맡았다. 강동희는 대부업체 대표 오승훈(박주형 분)의 보디가드로 무식하고 과격한 다혈질 성격을 가졌다.



그는 "강동희 역은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연기하면서 굉장히 신난다. 연기하면서 이렇게 신났던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진경, 단아한 블랙 원피스
진경



진경은명품을 좋아하고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차해원(김희선 분)의 친언니이자 지방 방송국 리포터 차해주 역으로를 분한다.



류승수 '조금 긴장되네'
류승수



류승수는 극중 동석(이서진 분)의 형으로, 매일사고를 치고 다니는 인물이자이혼남인 강동탁 역할을 맡아 극중 웃음을 담당할 예정이다.



류승수는 자신의캐릭터에 대해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호, 우아한 블랙&화이트
김지호



김지호는 강동석(이서진 분)의 2분 차 쌍둥이 누나인 강동옥 역을 맡았다. 어릴 적엔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영석했지만 사고로 7살 지능의 어린아이가 된 역이다.



김광규 '기분 최고에요'
김광규



김광규는 극중 동석(이서진 분)의쌍둥이삼촌 중 첫째로, 형수가 운영하는족발집의주방장강쌍호 역할을 맡았다.



(사진=스타뉴스/뉴스1)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