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소녀시대 효연이 스키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화제다.

20일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키 대회에서 금메달 땄어요(I win GOLD medal at Ski rac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스키대회 시상대 위에 서서 우승 상장을 들고 있는 효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효연은 지난 17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스티 일반 청년부 여자 부문에 출전해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놀라운 사실은 효연은 스키를 지난해 11월에 시작해 이 같은 대회에서 입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효연의 스키대회 수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춤 잘추니까 운동신경도 좋은가보다", "스키 배운지 얼마 안되서 대회 1등 휩쓴거?", "타고난 운동 신경", "4년 뒤 평창에서 뵙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곧 네 번째 미니앨범 'Mr.M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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