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SBS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24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세부적으로 조율해야 할 사항이 많이 남았지만, 이민우의 브라질행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 서 이 날 오전 한매체는 복수의 연에 관계자 말을 빌려 이민우가 최근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3월 말, 신화 콘서트 스케줄로인해 브라질 편 중간까지만 함께하는 형식으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보르네오 편의 후속으로 5월에 편성될 예정이다. 족장 김병만 외에 브라질편 멤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6일 솔로 10주년 기념 앨범 '엠텐(M+Ten)'으로 컴백했지만 신화 콘서트 준비로 3주만에 활동을 마쳤다. 그는 당분간 신화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면서 '정글의 법칙' 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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