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드제너러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백스테이지에서 한 남자와 다정 셀카를 촬영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여성 코미디언이 엘렌 드제너러스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백스테이지 모습을 공개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트위터를 통해 "백스테이지에서 누굴 만났나 보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엘렌 드제너러스는 영화 '스텝업'으로 유명한 배우 채닝 테이텀이다.

엘렌과 채닝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엘렌이 사진 올리고 있는 중?", "엘렌은 역시 뼈그맨인 듯ㅋㅋ", "채닝 테이텀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자레드 레토와 루피타 니용고가 각각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과 '노예 12년'으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