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인증샷, 계 탄 박대기 기자 표정은 얼음 "푸핫"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04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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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써니가 박대기 기자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대기 기자님과. 이번이 벌써 두번째 인터뷰! 이따 KBS 9시 뉴스에서 만나요. 물론 좋은 소식으로. 하하(With the legendary anchorman Park. Watch the 9pm KBS news to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써니는 박대기 기자의 팔짱을 낀 채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반면 박대기 기자는 써니와 함께 찍는 사진이 어색한 듯 다소 어설픈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날 써니는 KBS 1TV '9시뉴스'에 출연해 소녀시대 새 앨범 '미스터미스터'에 대한 해외 반응을 전했다. 뉴스 인터뷰를 마친 후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써니와 박대기 기자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대기 기자 폭설 전할 때 보다 더 언 듯", "박대기 기자 메일 주소 waiting인 것도 넘 웃겼어", "박대기 기자 계 탔네", "푸하하 박대기 기자 완전 긴장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한편, 박대기 기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지난 2010년 1월 폭설을 맞으며 기상특보를 전해 '눈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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