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모친상, 지병으로 별세‥6일 발인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05 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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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배우 이청아가 모친상을 당했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이청아 어머니 황 모 씨는 지난 4일 향년 59세로 별세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가 어머니를 잃고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병으로 건강이 안 좋으신지 오래됐다"며 "이청아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던 것으로 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만큼 슬픔도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비보를 접한 소속사 직원들을 비롯해 이청아의 연인인 배우 이기우도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아 모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청아 씨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기우가 옆에서 큰 힘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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