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강렬한 키스신 "너무 야해"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19 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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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사진=NEW


배우 송승헌의 파격적인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인간중독' 배급사 NEW 측은 19일"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5월 개봉된다"고 밝히며 주연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진한 키스신 장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트남전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송승헌(김진평 역)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임지연(종하흔 역)에게 강하게 끌리며 두 사람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담아낼 예정.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과 '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은 19금 멜로를 표방한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수위 높은 베드신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간중독'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 진짜 파격이군" "포스터부터 너무 적나라한 거 아냐?" "인간중독, 어떤 영화일지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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