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신곡 '흔한노래'···흔하지 않은 그의 음색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20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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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미디어 사진=NH미디어


가수 임창정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20년 가수의 저력을 과시하며 돌아왔다.

임창정은 20일 0시 정규 12집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를 휩쓸며 20일 오후 2시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창정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11집 '리턴 투 마이 월드(Return To My World)'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이별 후 심경을 그려낸 곡으로 임창정이 직접 가사를 쓰고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힙합 그룹 45RPM 멤버 이현배가 작곡했다. 애잔한 멜로리가 임창정의 감성 보컬과 어우러져 공개 직후부터 음원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임창정의 음원 사이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임창정"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 "이번 앨범도 다 명곡" "임창정의 음원차트 올킬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이 날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흔한 노래' 첫 방송 무대를 갖고 정규 12집 활동에돌입한다. 오는 5월 23,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열며 8월 말까지 7개 도시에서 총 10회 의 전국 투어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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