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6년 열애 끝···7월 품절남 대열 합류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6-27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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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튼 원더러스 FC 홈페이지 사진=볼튼 원더러스 FC 홈페이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청용(26)이 오는 7월 결혼한다.

27일 한 매체는 "이청용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오는 7월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청용의 예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준비는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용의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교제해 온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6년여간의 긴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앞서 이청용은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청용은 FC서울에서 활약하다 지난 2009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한 뒤, 볼튼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청용 결혼, 축하해요", "이청용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청용 결혼,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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