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우리는 여자 노라조" 폭소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30 1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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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레이나가 자신들을 '여자 노라조'에 비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 줄 코너에 출연해 "오렌지캬라멜이 여름 가기 전 컴백할 것"이라며 "걸그룹 대전을 살짝 피해 나올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컬투는 "걸그룹이 여름에 대거 컴백한다. 오렌지캬라멜이나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레이나는 "딱히 없다. 장르가 독특해서 우리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없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컬투는 "노라조가 경쟁 상대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고, 레이나는 "장르가 독특해서 그런지 여자 노라조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나 오늘 방송 입담 최고였음" "오렌지캬라멜 진짜 여자 노라조같던데" "마땅히 비교할 상대가 없긴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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