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그룹 씨클라운의 리더 롬이 컴백을 앞두고 해외 팬들에게 강렬한 키스를 선사했다.

씨클라운은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더 롬의 컴백 암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롬은 해외 팬들을 향해 "렛츠 러브"라는 멘트를 외치며 키스를 날리고 있다. 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나랑 만나'라는 멘트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씨클라운의 해외 팬클럽 크라운은 SNS를 통해 팬미팅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유럽, 아프리카, 미국, 코스타리카 등의 팬들은 씨클라운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자료를 모아 유튜브에 응원 영상을 올리고 있다.

또 한 해외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동안 씨클라운의 세계 팬 분포도를 분석해 매일 업데이트하는 열성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SNS를 통한 소식만으로도 많은 해외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며 "곧 중국과 남미 공연 및 팬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클라운은 오는 7월8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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