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아시아투어 첫 대만 팬미팅 '대성황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7-01 12:37:54
  • -
  • +
  • 인쇄
사진= 51K 사진= 51K


배우 소지섭이 3000여명의 대만 팬들과 손을 맞대고 교감하는 열광의 무대로 대만을 들었다 놓았다.

소지섭은 지난달 28일, 29일 이틀간 대만 타이페이의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소지섭 첫 대만 팬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을 진행했다.

소지섭은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 위해 미리 연습한 현지어로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직접 제작한 팔찌, 귀걸이를 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소지섭은 팬미팅이 끝난 뒤 팬들과 일일이 하이터치(손과 손을 맞대는 것)를 하며 팬들의 열광적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팬들과 다정히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는 만큼 1시간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2번의 팬미팅을 모두 하이터치로 마무리했다.

특히 소지섭은 이번 팬미팅에서 새 싱글 앨범 '18 YEARS'에 수록된 '18 years’‘Boy Go’‘환상 속의 그대’3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6시...운동장 '수록곡 '소풍’‘눈금자’등을 열창하며 팬들과 하나가 됐다. 여기에 이번 싱글 앨범을 공동 작업한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의 화려한 무대가 더해지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대만에서 열저의 무대를 가진 소지섭은 오는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 태국, 8월 중 중국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를 찾아 아시아 투어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