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헤이그, '겨울왕국'실사판 엘사역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7-04 1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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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스 어폰 어 타임 홈페이지 사진=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홈페이지


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여왕 엘사를 연기한다.

조지나 헤이그(Georgina Haig)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실사판인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Once upon a time)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

4일 오전(한국시간)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엘사 역에 조지나 헤이그, 안나 역에 엘리자베스 레일, 크리스토프 역에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지나 헤이그는 1985년 호주 태생의 여배우로 텔레비전 시리즈 '코끼리 공주(The elephant princess)', '프린지(Fringe)'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당초 '원스어폰어타임' 측이 엘사 역을 맡을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여성을 찾던 것과 나이대가 일맥상통한다.

조지나 헤이그의 '원스어폰어타임' 엘사 역할 낙점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지나 헤이그 엘사와 싱크로율 얼마나 될까" "조지나 헤이그 원스어폰어타임 캐스팅돼 좋겠네" "조지나 헤이그 엘사 역할 얼마나 잘 소화할까"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겨울왕국 캐릭터 느낌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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