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지상렬 '커플 시구'···깜짝 퍼포먼스 '달달'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07 1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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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상렬이 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시타를 마친 뒤 시구를 한 배우 박준금을 번쩍 안아 들고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방송인 지상렬이 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시타를 마친 뒤 시구를 한 배우 박준금을 번쩍 안아 들고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가상 부부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 커플의 시구가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박준금과 지상렬이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이 날 박준금은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 상의에 화이트 스키니를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특히 박준금은 53세라는 나이에도 20대 몸매 뺨치는 S라인 몸매를 뽑내며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지상렬도 야구선수 못지 않은시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각각 자신의 나이와 같은 45번, 53번과 '금이', '열이' 라는 애칭을 단 유니폼을 입어 야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구 시타를 마친 지상렬은 박준금을 번쩍 안는 깜짝 퍼포먼스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박준금과 지상렬은 케이블판 '우리 결혼했어요'인JTBC '님과 함께'에서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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