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비아이지 데비곡 '안녕하세요'의 독특한 노랫말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아이지(B.I.G)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안녕하세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비아이지 '안녕하세요' 가사에는 "아시아 제일 가는 강남 스타일이야", "이거는 내가 쓰는 말 한글이야", "인터넷 속도는 우리가 젤 빨라", "김치, 떡갈비, 불고기, 맛있는 삼겹살 It's so tasty" 등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비아이지 '안녕하세요'는 한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가사와 다섯 멤버의 매력적인 보이스, 힙합 비트가 어우러져 있어 대중성과 중독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비아이지(B.I.G)는 ‘보이즈 인 그루브’(Boys In Groove)의 약자로 ‘음악에 취한 소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비아이지 '안녕하세요'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아이지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공식 홍보곡 해도 되겠네" "안녕하세요 가사 색다르고 신선하네" "안녕하세요 가사 싸이 행오버 뮤비에 버금가는 홍보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아이지 데뷔곡 '안녕하세요'는 카라, 에이핑크, 걸스데이, 유키스 등 국내 아이돌 그룹과 함께 작업한 노는 어린이가 작곡·작사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