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 앱 10개면 내일 당장 출발!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8-01 1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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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여행예산으로 해외 여행지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카이스캐너' 앱 정해진 여행예산으로 해외 여행지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카이스캐너' 앱.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일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휴가가 필요하다. "1년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제대로 된 여행계획을 짜지 못했을 것이다. 내일이라도 당장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도록 당신에게 필요한 해외여행 필수 앱 10개를 소개한다.

<플래닝 1단계: 여행, 어디로 떠날까?>

1.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갈 수 있는 지역을 알려준다. 실시간 항공권 조회를 통해 가장 저렴한 항공사까지 알려준다.

2. '카약(Kayak)' : 수백 개의 여행 관련 사이트를 비교해 일정에 가장 알맞은 숙소, 렌트카 등을 알려주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

3. '에어비앤비(Airbnb)' : 이색적인 현지 숙소를 원한다면 ‘에어비앤비(Airbnb)’ 앱을 터치. 밀라노 디자이너가 꾸민 아파트, 뉴욕의 아티스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프트, 베를린 중심가의 멋진 아파트 등 3만 개 이상의 도시에서 수십만 개의 숙소 정보가 가득하다.

4. '호텔 투나잇(Hotel tonight)' :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호텔 중 당일 예약이 가능한 곳을 알려준다.

항공권, 호텔, 식당 예약 등 정보가 한번에 보관되는 '트립잇' 항공권, 호텔, 식당 예약 등 정보가 한번에 보관되는 '트립잇'


<플래닝 2단계: 여행준비 꼼꼼하게>

5. '여행준비' : 세면도구는 물론, 여권, 상비약, 서류, 의류 등 짐을 챙기면서 빠트리기 쉬운 여행 용품을 세심하게 챙겨준다.

6. '트래블 리스트(Travel List)' : 카테고리별로 여행 아이템을 점검하고 챙기지 않은 물건은 알림으로 알려준다. 특히 리스트 저장기능을 이용하면 같은 장소에 또다시 방문할 때 리스트를 새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7. '트립잇(TripIt)' : 항공권 e티켓, 호텔 예약 정보, 현지 식당 예약, 입장권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묶어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스케줄을 현지 시간에 맞춰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하다.

<플래닝 3단계: 제대로 여행 즐기기>

8. '풋패스(Footpath)' : 현지 안내자나 안내책자가 없어도 여행 계획을 손쉽게 짤 수 있다.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하고 대강 가려는 길을 손가락으로 그으면 정확한 경로와 실제 걸어야 하는 거리, 높낮이까지 보여준다.

9. '아이트랜스레이트(iTranslate)' : 외국어에 자신 없어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앱을 실행하고 아이폰 등에 대고 말만하면 영어·프랑스어·일본어 등 42개국 언어를 실시간 통역해준다.

10. '프리즈모(Prizmo)' : 어려운 식당 메뉴나 여행지 설명을 읽을 수 없을 때 사용하면 된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도 원하는 언어로 바로 번역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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