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김C,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전제 열애 중?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8-05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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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본명 김대원·43)가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5일 스포츠동아는 패션업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여러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은 전문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최근 조촐한 언약식을 올렸다.

이에 김C 소속사 디컴퍼니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그 어떤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김C와 박씨의 교제를 짐작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C와 박씨가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거나 누군가에게 보내는 애정 표현을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김C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다.

김C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C가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길 바란다”,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김C, 완전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C는 지난해 결혼 13년 만에 아내와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아이는 아내 유씨가 키우고 있다.

현재 김C는 KBS 2FM '김C의 뮤직쇼'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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