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레오 '꽃잎놀이' 공개, 두 특급 감성 보컬의 조화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8-05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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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왼쪽), 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레오(왼쪽), 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린과 빅스의 레오가 듀엣곡 ‘꽃잎놀이’를 공개했다.

5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기획사의 대표이자 작곡가인 황세준 프로듀서의 ‘Y.BIRD From Jellyfish’ 네 번째 프로젝트 싱글 '꽃잎놀이'를 발표했다.

‘꽃잎놀이’는 황세준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작곡가 사단 멜로디자인이 함께 작, 편곡을 맡았다. 린이 직접 동화 같은 제목의 ‘꽃잎놀이’라는 제목과 상반되는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사랑의 가삿말을 직접 썼다.

특히 무게감 있는 비트와 청량감이 더해진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마치 대화하듯 주고받는 린과 레오의 애절한 보컬, 후렴구에 터지는 두 가수의 진한 감정선이 포인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어떤 슬픈 숙명을 지닌 한 남자와 그런 남자만을 바라보는 한 순수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이라는 스토리를 베이스로 노래, 가사,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했다.

린과 레오의 듀엣곡 '꽃잎놀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린 레오 꽃잎놀이, 귀가 정화된다", "빅스 흥해라", "두 사람의 보컬 케미가 환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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