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면 윤 일병, 터지면 임 병장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8-06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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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화면 캡처 SBS 뉴스 화면 캡처



최근 일어난 28사단 윤일병 사건에 대한 한 시민의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5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아닌 말로 군대가서 참으면 윤일병 되는 거고 못 참으면 (GOP 총기 난사 사건의) 임 병장 되는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군대 보내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맞는 말이라 반박할수 없네", "저 아저씨 말처럼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 말이 와닿는게 참 씁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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